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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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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박소정의 의료칼럼> 진정한 ‘美’를 꿈꾸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13 14:07:42






[국민생각]
내로라하는 필진들이 모여 의미 있는 지역 언론의 첫 발을 내 디딘 ‘국민생각’의 소식을 지인을 통해 듣게 되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피부미용에 대한 의료칼럼을 제의 받았고, 글재주가 별로 없는 필자로서는 어려운 숙제를 부여받은 것만 같았다. 하지만 독자에게 ‘美’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제대로 된 피부미용 분야를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었다.

현대를 사는 여성이라면, 아니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피부미용 분야에 대한 의료칼럼을 의뢰 받고 많은 고민을 했다. 단순히 궁금해 하시리라 생각하는 내용의 정보 전달에 주력할 것인지 아니면 ‘美’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을 녹여낼 것인지 글재주가 없는 필자로서는 크나 큰 도전이었다.
그런의미에서 첫 번째 의료칼럼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여러 질환과 시술들을 편안하게 이야기 하고자 한다.

십 여 년 전 ‘美’를 다룬 TV다큐멘터리의 기억이 생생하다. 에티오피아의 작은 부족인 보디족에 대한 이야기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주관적이며, 또한 얼마나 시대와 환경을 반영하는가 하는지에 대한 놀라움이었다.
보디족의 아름다움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D’라인이었다. 현대를 사는 우리가 집착하는 ‘S’라인이 아니라 ‘D’라인이다.
상상하시는 것처럼 툭 튀어나온 늘어진 배를 가진 남성의 몸매였다.
이런 몸매의 남성을 여성들이 멋지게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D’라인을 위해 남성은 3개월 간 움막에서 먹기만 하며 배를 만들었다. 축제에서 여성에게 선택받기 위함이었다. 식량이 부족한 부족의 환경에서 단백질 공급원으로 소의 피까지 힘들게 마시며 얻어낸 ‘아름다움’이었다.
어떻게 보디족에서는 ‘D’라인이 아름다움의 상징이 되었을까? 바로 식량이 부족한 그들의 환경에서 뚱뚱하게 튀어나온 배는 능력을 상징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나를 먹여살려줄 남성. 그것이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순간이다.

필자는 수년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대회를 이끌었다. 과거 가장 큰 ‘美’의 제전에서 여러 가지 논란으로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의미 있는 축제로 받아들여지며 또한 여러 분야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에도 참가자들의 ‘美’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데 역사를 두고 아름다움의 변천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리라.

십 여 년 전만 하더라도 보톡스 한 번을 맞는 것도 큰 일 이었고, 감추고 싶은 일이었다. 연예인들도 누가 봐도 달라진 것을 애써 부인했다. 인위적으로 아름다움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주변의 시각을 의식해서 극구 부인했던 것이고 알려지면 죄인 취급을 받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보톡스, 필러 등의 쁘띠 미용시술은 방송에서도 공공연히 밝히는 정도이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다.

외모는 자아의 표현이자 자신감의 표출이고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 되었다. 그리고 경쟁력이 되었다. 피부미용 환자를 보고 매일같이 시술하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환자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름다워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개인의 특징은 무시한 채 연예인 사진을 가져와 똑같이 해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몸에 들어가는 것인데 싼 것만 찾으시는 분들도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나'에게 어울리는 시술을 안전하게 받는 것이다. 성형 수술과 달리 '쁘띠' 시술의 장점은 취소 혹은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시술 받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앞으로 국민생각에 게재하는 피부미용 분야 의료칼럼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와 함께 각 시술들과 레이저 장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의 실제에 함께 다가가 보고자 한다.

피부미용에서 의사들끼리의 대화로 "피부정신의학과가 필요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술에 중독되거나 시술 자체에 매몰된 나머지 진정한 ‘美’에 대해 잠시 망각해 버린 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앞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찾고 그로 인해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끌어낼 수 있는 진정한 ‘美’의 시술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다음 편에서는 가장 흔하게 접하는 보톡스 시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글=박소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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