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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강효의 의료칼럼> ‘탈모 바로 알기’ (1)탈모의 역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6 16:04:34
강효의 ‘탈모 바로 알기’ (1)탈모의 역사














[국민생각] ‘탈모 천만 시대’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탈모라는 기사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공공연하게 모발이식이 등장하는 것이 낯설지 않는 요즘을 살고 있다.





왜 우리는 탈모를 그토록 두려워하는가. 진료 현장에서 있자니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과장되고 그릇된 내용에 현혹되고 좌절하는 환자들이 안타깝다.





그러나 너무 진지하게 탈모에 대해 설명하고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적어도 탈모라는 것은, 단어 하나 선택하는 것도 어렵다.





질환 혹은 질병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도 어색하고 적절치 않지만 또 붙이는 것이 옳기도 한 분야라고 해두자.





단순히 탈모라는 증상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심리학적 단어가 되어 버린 ‘탈모’를 역사, 사회, 의학을 버물려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제대로 알고 두려움을 떨치고 이겨내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일단 ‘탈모’라는 뜻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脫毛, 즉 머리카락의 빠짐을 뜻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머리를 감으며 빠지는 머리를 보며 탈모에 대해 걱정한다.





정상이지만 탈모라는 뜻을 우리 스스로 머리카락의 빠짐으로 정의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우리가 흔히 탈모라고 부르는 안드로젠성탈모증, 좀 더 쉬운 단어로는 남성형 탈모증 혹은 여성형 탈모증, 또 다른 표현으로 유전성 탈모는 모발의 탈락 보다는 모발의 가늘어짐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연모(軟毛) 즉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 혹은 가는 모발이 실체이다. 우리가 탈모가 아닌 연모라고 불렀다면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우울해 하지 않았을 터다.





인간에게 탈모는 언제부터? 왜? 생겨난 것일까?





탈모는 직립보행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는 머리카락의 쓰임과 연관되어 지는데 진화 과정에서 다른 부위의 털은 모두 퇴화되었지만 유독 머리카락만 남아 있는 이유가 사실은 생물학적 필요에 있다.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호모 사피엔스는 더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 발산이 잘 되어야 했고 이는 체모의 퇴화로 이어졌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인체 내 땀샘과 모낭의 진화적 경쟁에서 몸에서는 땀샘의 승리로 끝난 것이요 필연적인 결과였다.





동물에 있어 털은 사자의 갈기나 공작의 꼬리털처럼 번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고 이는 인간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생물학적으로는 고양이의 입주면 털은 vibriae 라고 하여 모낭에 예민한 감각세포들이 포진해 있어 실제 체온 유지 충격 흡수 등의 털의 본연의 기능 외에도 감각기관으로서의 역할 또한 컸다.





인간의 경우 체모는 원활한 체온 발산을 위해 퇴화했지만 겨드랑이나 사타구니는 직립보행에서 기인하는 팔 다리 움직임에 의한 마찰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윤활유와 같은 독특한 땀과 함께 살아남았다.


하지만 원래 뇌의 온도를 유지하고 충격을 방지하는 목적의 머리카락의 경우 퇴화에 있어 진화론적 필요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직립보행을 하면서 태양광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전자 손상을 복구하는 세포의 기능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유전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모발의 변화가 유전되면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종족과 지역에 따른 차이를 보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조심스러운 점이 하나 있다. 흔히 말하는 탈모는 왜 사춘기가 지나 시작되었을까?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탈모 호르몬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 하였을까에 대해서는 그 기원을 정확히 유추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탈모는 진화의 산물도 아니고 진화 중인 인간이 잠시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오히려 신체적 특징보다는 현대 사회에서는 아직까지 사회적 특징을 더 갖는다 평가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칼럼에서 인류 역사에서 언급되었던 탈모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씩 탈모의 실체와 극복에 다가가 보자.















/글=강효 원장








< 기사 바로보러가기 > : http://okmsg.co.kr/269808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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