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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카테고리 | 피부|탈모/모발이식|비만|여성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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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언론보도] 여름철에 악화되기 쉬운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치료는?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13-06-14 16:5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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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악화되기 쉬운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치료는? 광주에 사는 23세의 A양은 얼굴에 생긴 붉은 여드름 자국과 울퉁불퉁한 여드름흉터로 인해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좁쌀여드름이 이마에 조금씩 나기 시작했는데 고3시절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는 말을 믿고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에도 그대로 방치한 것이 화근이 됐다.  여드름은 체내에 성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수그러들지만 여드름으로 인한 2차적인 흉터는 절대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염증성 여드름이나 화농성 여드름은 여드름흉터나 여드름자국으로 발전하기 전에 피부과를 찾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통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성인여드름도 증가하고 있는데 턱과 턱선, 목 등에 주로 발생하며 다른 부위보다 여드름치료가 어렵고 흉터가 더 잘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피지의 양이 많아지고 피지선의 활동도 왕성해지기 때문에 이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가장 넓어지게 된다. 이때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각질 등의 각종 노폐물과 섞여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데 이때 생긴 붉은 염증성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여드름 부위를 함부로 손으로 짜게 되면 여드름 흉터와 여드름 자국이 남게 된다. 특히 피부가 패여 생긴 여드름 흉터는 겉으로 볼 때는 작아 보여도 속으로는 꽤 깊고 넓은 염증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은 편이다.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등 피부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광주 미라클 피부과의 박소정 원장은 “지성피부는 대부분 모공이 넓어져 있고, 더운 날씨일수록 넓은 모공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가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여드름균과 피지를 제거함과 동시에 모공을 좁히고 피지분비를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보다 나은 여드름치료를 위해 의사의 치료노하우는 물론이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법과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울퉁불퉁하게 깊게 패인 난치성 여드름흉터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기존의 프로프락셀 외에도 최근 퍼펙션 에어젠트2보다 기능이 강화된 최신형 에어젠트를 국내최초로 도입하여 흉터치료에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미라클 피부과는 최신형 에어젠트 외에도 테라클리어, 아큐어, 프로프락셀, 브이빔, PDT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통해 여드름이나 여드름흉터를 치료해오고 있다. 테라클리어라는 모든 피부타입의 여드름치료로 FDA승인을 받은 여드름치료 전문장비로 여드름치료 뿐만 아니라 피지분비 감소, 여드름붉음증 완화, 모공사이즈 축소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큐어는 여드름의 주된 원인인 피지선에 직접 작용하여 피지분비를 줄이고 여드름을 개선시키고, 기존 어븀 방식의 프락셔널 레이저의 단점을 극복한 프로프락셀은 여드름 흉터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동시에 거친 피부결의 개선이 동시에 가능한 레이저이다. 안면홍조나 확장된 혈관 치료에 사용되어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브이빔은 여드름의 붉은 자국은 물론 여드름의 원인인 여드름균에 작용하여 단시간에 치료효과를 낼 수 있는 레이저이고, PDT는 난치성 여드름이나 재발성 여드름과 같은 지속적인 약물 요법의 불편함과 부작용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레이저로, 부작용과 피부 손상을 크게 줄였으며 진행중인 붉은 화농성 여드름에 효과적이다. 그 외에도 아쿠아필은 모공의 노폐물을 녹여주어 노폐물들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레이저로 여드름 개선뿐만 아니라 블랙헤드, 피지와 각질제거에 좋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초여름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장마가 주춤하는 이번 달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거란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피지, 여드름, 모공의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여드름이나 블랙헤드 등의 피부질환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여름철 올바른 여드름관리를 위해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 잘하는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드름관리와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더운 날씨일수록 클렌징과 세안을 철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가급적이면 유분 성분이 많은 화장품은 모공을 막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얼굴에 기름기가 많다고 세안 시 얼굴을 지나치게 박박 문지를 경우에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 coming@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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