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라클비만클리닉은 최근 서울 용산드레곤시티에서 개최된 ‘Cooltip Expert Meeting’에 박소정 원장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뉴젤틱 쿨스컬프팅을 선도하는 국내 6개 빅유저 병원의 키닥터들이 참석한 전문가 회의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쿨스컬프팅(Coolsculpting) 관련 팁을 제공하고자 한국엘러간에서 주최했다.

미팅에서는 최근 업데이트 된 쿨스컬프팅 관련 논문을 리뷰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쿨스컬프팅 전문가(키닥터)들 간의 실제 시술 관련 노하우들도 교류하면서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한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쿨스컬프팅은 지방분해주사와 지방흡입처럼 주사기나 피부 절개, 마취가 필요 없으며, 제어된 냉기를 피하지방세포에 전달하도록 어플레케이터를 원하는 부위에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냉기에 의해 결정화된 지방세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멸한 후 체내의 자연적인 신진대사(땀이나 소변 등)를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책을 보거나 TV를 보는 등의 편안한 상태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35분 정도 걸리는 1회 시술만으로 약 25%의 지방층을 영구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방세포 이외에는 손상을 주지 않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비만 시술이나 치료 방법들이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데 반해, 쿨스컬프팅은 직접적인 지방 파괴를 통해 지방세포수 자체를 줄여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은 바 있으며, 최신형의 뉴젤틱 쿨스컬프팅은 앞선 냉각지방분해(냉동지방분해)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80개국에서 700만건 이상 시술되기도 했다.

미라클비만클리닉 박소정 원장은 “뉴젤틱 쿨스컬프팅은 카복시, HPL, 미니지방흡입 등 침습적 지방제거 방법과는 달리 통증에 부담이 없고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복부, 허벅지, 이중턱, 옆구리, 팔뚝 등 다양한 부위의 지방분해에 큰 장점을 보이지만, 환자 개인별 체형과 특성을 고려해 보다 아름다운 몸매로 가꾸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노하우와 실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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