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라클의원, 진료의 선진화는 물론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있는 미라클의원(강효원장, 박소정원장)은 지난 12월 30일 전남 나주시에 있는 이화영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더불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의 행사에는 광주미라클의원에 소속된 40명에 가까운 직원들과
의료진들이 참여했으며, 후원금으로는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화영아원(강은숙 원장)은
미혼부모, 한부모가정의 아동이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호 양육하는
복지기관으로 현재 보호아동의 수는 50명이다.

피부과 진료, 비만, 탈모치료, 모발이식 등을 통해 치료장비의 선진화와 치료결과의 만족도 향상에 매진해온 광주 미라클의원은 지난 10월 15일에도 인근지역 경로당(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주공아파트)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 지역 병원으로써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여드름, 흉터, 기미, 오타모반 등의 피부치료로 유명한 박소정원장은 “어린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서 나눔의 보람뿐만 아니라 의사로써의 책임감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며, “저희 광주 미라클은 치료를 받은 분들의 추천과 입소문으로 성장한 병원인 만큼, 단순한 피부과 진료나 피부관리를 뛰어넘어 피부상태 자체를 최적의 상태로 바꾸는 치료를 통해 환자의 만족감을
높일 뿐 아니라, 난치성 질환이나 아토피, 흉터 등 잘못되거나
반복된 치료로 망가져버린 피부상태마저도 정상수준 이상으로 재생시키는 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국제모발이식학회와 세계모발연구학회 등에 강연자로 초대되고 논문이 채택될 정도로 탈모치료와 모발이식, 헤어라인 분야에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강효원장(의학박사)은 “어린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 이 세상을 좀더 밝게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하며, “모든
의료진들이 함께 한 이유는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비록 작더라도 함께 할 때 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항상 저희를 사랑해준 광주, 전남지역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뜻이 담겨있다”고 언급하였다.

헤럴드경제 김덕호 (ejrgh78@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