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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소식
| 제목 | [언론보도] 광주지역 인구대비 20~40대 젊은층 탈모환자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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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12-07-27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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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380232] 전남대병원이 2004년~2009년 7월까지 진료한 환자에 대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탈모치료 환자의 70.39%가 20~4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40대 이상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의 탈모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도 통계청 자료에서 전라도 광주의 전체인구 중 20~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7.92 %인 것을 감안한다면 전라도 광주지역의 젊은 세대의 탈모 비중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젊은 층의 탈모 환자가 늘면서 조기 탈모치료와 더불어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탈모가 1년이상 진행된 후에 병원을 방문하고 있어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병원을 찾기 전에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최근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모발이식과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강효(미라클피부과 모발이식센타) 원장에게 알아봤다. 먼저 어떤 모발이식법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환자마다 절개법이 유리한 경우도 있고 비절개법이 더 좋은 환자도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이 두 방식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절개식 모발이식을 선택했다면 수술 흉터가 어느 정도 남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흉터를 최소화하는 무흉터 봉합술도 등장했기 때문이다. 헤어라인이나 눈썹이식 등과 같은 미용목적인 경우라면 흉터나 통증이 적은 비절개모발이식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의 생착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주로 모발이식에 쓰이는 모근은 뒷머리에서 채취를 하는데 그 양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헤어라인이나 눈썹이식 등과 같은 미용목적이 아닌 치료가 목적인 경우에는 재이식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생착율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세이퍼 등과 같은 최신 장비가 도입되면서 비절개 모발이식의 생착율이 높아졌다. 식모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무뎌진 식모기의 침이 두피에 손상을 입혀 출혈이나 부종 등이 심해져 생착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회용 식모기를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학회 등에서 널리 인정된 방식 중 좀더 최신의 수술법과 장비를 사용하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의료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좀더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두피 진단은 전문의로부터 가능한 꼼꼼하게 받는 것이 좋다. 두피의 진단이 잘못되면 탈모의 진행에 대한 예측이 잘못되어 모발이식 후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진행성 질환으로 모발이식 후에도 다른 부위에서 탈모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안초롱기자 longlong23@c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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