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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소식
| 제목 | [언론보도] 광주에서 이루어지는 모발이식의 선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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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12-12-17 18:2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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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사원문 보기 :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212/e2012121716573994230.htm ]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탈모 누적 인구는 천만 명으로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의 탈모환자수가 전체탈모환자의 48.8%로 나타나고 있으며, 2011년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의 수는 남성 10만명, 여성 9만3,000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유전적 탈모가 주였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면서 젊은 층과 여성에게도 탈모가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탈모가 흔한 질환이 되어버렸지만,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은 탈모가 시작되어도 당장 병원을 찾기보다는 ‘자가치료’를 고집하면서 시간을 끌기 때문에,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꾸준한 탈모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와 병행하여 모발이식도 고려의 대상이 된다. 당장 증상이 심하다고 모발이식만을 생각하게 되면, 새로 이식한 모근은 남아있되 기존에 남아있는 머리숱은 탈모로 빠져버려 이상한 머리 모양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모발이식을 고려할 때는 원형탈모, 남성형탈모(M자형 탈모, O자형 탈모, U자형 탈모), 여성탈모,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탈모 등 탈모의 종류와 개인별 진행속도와 상태, 변화양상에 맞게 수술여부와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탈모치료를 통해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며, 환자에게 적합한 모발이식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은 크게, 주로 머리 뒷부분을 절개하여 이식하는 '절개식 모발이식'과 모낭단위로 채취후 이식하기 때문에 절개없이 흉터가 생기지 않는 '비절개식 모발이식'이 있는데, 탈모초기나 젊은 층일수록 ‘비절개 모발이식’이 강점을 갖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탈모가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차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후 2차 수술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만약 재차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절개할 두피의 여유분이 없거나 절개부위의 흉터로 모낭 채취가 쉽지 않으면 수술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헤어라인 모발이식이나 눈썹이식, 무모증에 대해서도 비절개 모발이식이 강점을 갖는데, 비절개모발이식은 머리숱이 아닌 턱수염이나 다른 곳의 모낭을 채취하여 이식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비절개 모발이식을 할 때 수술시간이 길고 생착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세이퍼라는 기기를 도입하여 수술시간도 짧아지고 생착률도 높아지면서 대량모 이식도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절개식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성공적인 모발이식이 되려면 모근이 상처 나지 않도록 절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봉합 시 두피의 손상을 줄여 흉터를 최소화 시켜주는 것도 신경 써야 한다. 광주에는 세이퍼 비절개모발이식과 더불어 절개 시에 무흉터봉합도 가능한 복합모발이식센터가 등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좀더 선진화된 모발이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대학병원 외과전문의 출신이자 의학박사인 미라클피부과 탈모/모발이식센터의 강효 원장은 “제대로 된 개인별 맞춤형 탈모치료와 더불어, 모발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병원에서 익힌 숙련된 수술 집도의로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환자 상태에 맞게 절개식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이 모두 가능한 복합모발이식센터를 세웠다”고 언급하며 “모발이식은 단순히 간단한 수술이 아니라 의사의 노하우와 미적 감각이 따라야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이기 때문에, 절개와 비절개 모발이식 모두에 숙련된 전문의인지와 더불어 의사 본인이 직접 수술과정을 100% 집도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영선 기자 coming@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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