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소식
| 제목 | [언론보도] 가을철 올바른 여드름 관리는 보습과 각질제거 |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12-10-26 00:00:00 |
|
[노컷뉴스 기사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408212 ] 전라도 광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L양은 여름에 생긴 여드름과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최근 피부과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이처럼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이 되면 다양한 피부 트러블 때문에 L양처럼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 가을에는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 등으로 인해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각질층이 두껍게 쌓여 피부결 자체가 거칠어지기 쉽다. 특히 여름에 생긴 여드름을 꾸준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면서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은 모낭에 있는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피지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 피지가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주변에 갇혀 발생하는 만성염증성질환이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주로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자극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성인 여드름의 경우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보통 생리 전 주기적으로 심해지는데 이는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나 화장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부신피질호르몬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외도 여름철에는 덥고 강한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사춘기의 여드름이나 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한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개선된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안드로겐에 민감한 경우 여드름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만일 곪은 염증이 안에서 터지면 주변의 정상조직이 손상돼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에는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모공을 막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와 여드름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특히 손으로 짜면 세균감염 등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염증이 심해지면 여드름이 없어진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또한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한다. 광주여드름치료전문 미라클피부과 박소정원장은 "여드름 발생을 줄이려면 더운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도 보습과 각질제거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장은 "만약 여드름 때문에 흉터가 생겼다면 선택하는 치료법에 따라 효과와 회복기간이 다르다"며 "흉터 상태나 패인 정도, 모양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고 성별, 연령, 피부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초롱기자 longlong23@cb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