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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소식
| 제목 | [언론보도] 광주에도 자가혈줄기세포 탈모치료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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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12-12-13 18:4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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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에서 상무지구까지 버스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회사원 이모(29. 여)씨는 언제부터인가 빈자리가 생겨도 자리에 앉지 않게 되었다. 요즘들어 더 숱이 없어보이는 정수리를 서 있는 사람들이 볼까봐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탈모 증상에 도움이 된다는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유지해 보았지만, 이제는 하얀 부분이 조금씩 보일 정도로 탈모는 심해졌고, 남성호르몬을 조절한다는 약물요법은 사용하기가 왠지 꺼려지기만 하였다. 확실하게 탈모를 치료하려면 모발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부담스러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에, 광주에도 하버드대학에서 개발한 자가혈줄기세포 탈모치료가 도입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기존의 자가혈줄기세포 탈모치료 방식이 체내에서 성체줄기세포(골수줄기세포나 간엽기질세포)를 추출해 배양 후 이식하는 방법을 택해왔다면, 하버드대학에서 개발한 자가혈줄기세포 탈모치료는 추출되는 줄기세포가 성체줄기세포가 아닌 혈액 내 줄기세포라는 점과 추출 후 배양과정 없이 바로 이식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전의 방식과는 다르게 배양과정 중의 감염 우려를 차단하여 무균상태로 이식이 가능해졌고, CD-34+라는 혈액 내 줄기세포를 추출함으로써 그 효과를 증대시킨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탈모라고 하면 남성이 다수를 이루는 것처럼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발표된 통계를 보면 2011년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의 수는 남성 10만명, 여성 9만3천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이모씨처럼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겉으로 들어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기보다는 증상이 심화된 이후에 내원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에 좋다는 헤어제품이나 두피와 모발에 좋다는 건강식품 등을 섭취하는 방법 등으로 탈모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대개의 경우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따라서, 하버드대학에서 개발된 자가혈줄기세포 탈모치료법은 겉으로 들어내기를 꺼려하지만 좀더 확실한 탈모치료를 원하는 탈모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이미 이 치료법은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FDA, 영국 BSI, KFDA 승인을 받은 방법이다. 하버드대학 줄기세포연구소 IDI의 협력병원이며 광주/전남 줄기세포치료 교육클리닉이기도 한 미라클 탈모/모발이식센터의 강효 원장은 “스마트프렙2 장비를 사용한 자가혈줄기세포 탈모치료법은 모발 성장에 필요한 치유성장세포를 기준치보다 6~8배 이상 더 함유하고 있어 깊숙히 모낭 주위에 주입할 경우 초기부터 중증에 이르기까지 탈모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며, “거의 모든 탈모에 적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라클 탈모/모발이식센터는 개인별 맞춤 탈모치료에 중점을 두는 병원으로 비절개모발이식 기기인 세이퍼(프랑스산)는 물론이고, 임상실험 결과 탈모치료 96.7%, 증모율 66.1%를 기록해 차세대 탈모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헤어셀s2도 광주에서 처음 도입하였다. 이번에 자가혈줄기세포 탈모치료까지 도입함으로써 탈모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좀더 선진화된 방식의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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